불교박물관서 유물 무더기 도난

입력 2001.07.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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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개인이 운영하는 불교박물관에서 유물이 무더기로 도난당했습니다.
경기도 여주군 모과박물관측은 지난 달 30일 새벽 불교 유물을 보관하고 있는 전시관에 도둑이 침입해 석가모니 진신사리 11과와 아미타 삼존불감, 청화백자류 등 모두 20여 점을 도난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는 오는 10월 일본에서 전시 예정이던 시가 5000만원 상당의 석가모니 삼존불감 등도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6000여 점의 전시물 가운데 값비싼 유물만을 골라 훔쳐간 점 등으로 미뤄 전문 유물 절도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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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교박물관서 유물 무더기 도난
    • 입력 2001-07-20 19:00:00
    뉴스 7
⊙앵커: 개인이 운영하는 불교박물관에서 유물이 무더기로 도난당했습니다. 경기도 여주군 모과박물관측은 지난 달 30일 새벽 불교 유물을 보관하고 있는 전시관에 도둑이 침입해 석가모니 진신사리 11과와 아미타 삼존불감, 청화백자류 등 모두 20여 점을 도난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는 오는 10월 일본에서 전시 예정이던 시가 5000만원 상당의 석가모니 삼존불감 등도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6000여 점의 전시물 가운데 값비싼 유물만을 골라 훔쳐간 점 등으로 미뤄 전문 유물 절도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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