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골절 부상’ 아디 쾌유 기원 행사

입력 2010.10.29 (11:04) 수정 2010.10.2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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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서울이 부상 중인 수비수 아디(34.브라질)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행사를 연다.

서울은 31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부산 아이파크와 홈 경기에 앞서 아디의 활약상과 쾌유를 기원하는 팬들의 염원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특별 응원도구와 마스크를 제작해 팬들에게 나눠준다.

아디는 9일 경남FC와 경기 도중 광대뼈 골절상을 입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지만 이후 매 경기 선수단과 동행하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서울은 "2006년 입단 이후 항상 성실하고 헌신적인 플레이로 모범을 보인 아디를 위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다른 선수들도 자신의 유니폼에 아디의 등번호 8번을 새겨넣고 우승을 향해 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장 외곽 북측광장 이벤트 파크에서는 아디와 하대성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서울은 또 '핼러윈데이'를 맞아 가면 만들기와 페이스 페인팅 등 체험 행사를 준비했고 하프타임에는 서울시 태권도협회 대표 시범단의 격파 시범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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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골절 부상’ 아디 쾌유 기원 행사
    • 입력 2010-10-29 11:04:06
    • 수정2010-10-29 17:12:38
    연합뉴스
프로축구 FC서울이 부상 중인 수비수 아디(34.브라질)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행사를 연다. 서울은 31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부산 아이파크와 홈 경기에 앞서 아디의 활약상과 쾌유를 기원하는 팬들의 염원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특별 응원도구와 마스크를 제작해 팬들에게 나눠준다. 아디는 9일 경남FC와 경기 도중 광대뼈 골절상을 입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지만 이후 매 경기 선수단과 동행하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서울은 "2006년 입단 이후 항상 성실하고 헌신적인 플레이로 모범을 보인 아디를 위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다른 선수들도 자신의 유니폼에 아디의 등번호 8번을 새겨넣고 우승을 향해 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장 외곽 북측광장 이벤트 파크에서는 아디와 하대성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서울은 또 '핼러윈데이'를 맞아 가면 만들기와 페이스 페인팅 등 체험 행사를 준비했고 하프타임에는 서울시 태권도협회 대표 시범단의 격파 시범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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