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김송희, 공동 선두로 출발

안녕하세요~ 금요일 스포츠타임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뉴스부터 확인해보시죠!



김송희가 LPGA 투어 하나은행 챔피언십 첫날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김송희는 우리나라 인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5개에 보기 한 개를 쳐 4언더파로 미국의 비키 허스트와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최나연이 3언더파 공동 3위, 미셸위는 2언더파 공동 5위에 자리했고, 신지애는 1오버파를 치며 공동 34위에 머무렀습니다.



여자배구, 캐나다 꺾고 첫 승



우리나라가 일본에서 열린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캐나다를 꺾고 첫 승을 거뒀습니다.



황연주가 19득점 김연경이 14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끈 우리나라는 캐나다를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왕기춘, 역대 최고 대우 포항시청 입단



베이징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왕기춘이 역대 최고 대우를 받고 포항시청에 입단합니다.



용인대 졸업을 앞두고 있는 왕기춘은 계약금 3억 원에 포항시청에 입단하기로 합의하고,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끝난 뒤 정식으로 계약 하기로 했습니다.



박지성·이청용, 주말 골 사냥



프리미어리거 박지성과 이청용이 나란히 주말 리그 출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지성은 칼링컵에서 골을 기록한 기세를 몰아, 오는 일요일 토트넘을 상대로 리그 첫 골에 도전합니다.



볼턴의 이청용은 다음달 1일, 강호 리버풀과 홈 경기에서 골 사냥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