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 샤프 한미 연합사령관은 어제 6.25 전쟁에 참전했던 선친이 당시 치열한 전투를 치렀던 강원도 양구의 펀치볼 지구를 방문했습니다.
샤프 사령관의 선친인 故 얼 샤프 예비역 대령은 1952년 1월 6.25 전쟁에 참전해 펀치볼 지구 등에서 싸웠습니다.
한국에서 4년 넘게 근무한 샤프 사령관이 펀치볼 지구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샤프 사령관은 아버지가 한국전쟁 기간 중 싸운 지역을 방문하게 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한반도 상황과 관련해, 북한이 비핵화에 나서고 천안함 사건에 대해 사과하길 바란다며,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대처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샤프 사령관의 선친인 故 얼 샤프 예비역 대령은 1952년 1월 6.25 전쟁에 참전해 펀치볼 지구 등에서 싸웠습니다.
한국에서 4년 넘게 근무한 샤프 사령관이 펀치볼 지구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샤프 사령관은 아버지가 한국전쟁 기간 중 싸운 지역을 방문하게 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한반도 상황과 관련해, 북한이 비핵화에 나서고 천안함 사건에 대해 사과하길 바란다며,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대처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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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프, 6.25참전 부친 전투지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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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30 06:59:52
월터 샤프 한미 연합사령관은 어제 6.25 전쟁에 참전했던 선친이 당시 치열한 전투를 치렀던 강원도 양구의 펀치볼 지구를 방문했습니다.
샤프 사령관의 선친인 故 얼 샤프 예비역 대령은 1952년 1월 6.25 전쟁에 참전해 펀치볼 지구 등에서 싸웠습니다.
한국에서 4년 넘게 근무한 샤프 사령관이 펀치볼 지구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샤프 사령관은 아버지가 한국전쟁 기간 중 싸운 지역을 방문하게 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한반도 상황과 관련해, 북한이 비핵화에 나서고 천안함 사건에 대해 사과하길 바란다며,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대처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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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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