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전자랜드 꺾고 첫 승

입력 2010.10.3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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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프로농구에서 최하위 인삼공사가 선두 전자랜드를 꺾고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인삼공사는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4쿼터에 12점을 몰아친 이정현을 앞세워 전자랜드를 79대74로 물리쳤습니다.

인삼공사는 개막전부터 6연패를 당한 뒤 뒤늦게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오리온스는 개인 최다인 30점을 넣은 이동준의 활약으로 KCC를 90대88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동부는 SK를 85대68로 제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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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삼공사, 전자랜드 꺾고 첫 승
    • 입력 2010-10-30 19:47:30
    남자프로농구
모비스 프로농구에서 최하위 인삼공사가 선두 전자랜드를 꺾고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인삼공사는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4쿼터에 12점을 몰아친 이정현을 앞세워 전자랜드를 79대74로 물리쳤습니다. 인삼공사는 개막전부터 6연패를 당한 뒤 뒤늦게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오리온스는 개인 최다인 30점을 넣은 이동준의 활약으로 KCC를 90대88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동부는 SK를 85대68로 제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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