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영준(대구시청)과 오세한(삼성전자)이 일본경보선수권대회 남자 50㎞ 대회에서 각각 2, 3위에 올랐다.
삼성전자육상단은 31일 일본 야마가타현 다카하타에서 열린 일본경보선수권대회 남자 50㎞에서 변영준이 3시간56분40초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고, 오세한도 3시간56분43초로 3위로 골인했다고 알려왔다.
변영준과 오세한은 나란히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A 기준기록(3시간58분)을 통과해 내년 8월 열리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전망을 밝혔다.
한국 남자 경보는 지난해 박칠성(3시간56분45초)을 시작으로 올해 김동영(3시간56분40초)과 임정현(이상 삼성전자.3시간55분56초)가 연달아 한국 기록을 갈아치운 데 이어 변영준과 오세한까지 A 기준기록에 진입하면서 상승세를 탔다.
특히 오세한은 경보 50㎞에 처음 도전한 지 1년6개월 만에 세계랭킹 40위권에 해당하는 좋은 기록을 세워 앞으로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초반부터 선두로 나서 레이스를 주도한 아라이 히로키(일본)가 3시간56분22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삼성전자육상단은 31일 일본 야마가타현 다카하타에서 열린 일본경보선수권대회 남자 50㎞에서 변영준이 3시간56분40초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고, 오세한도 3시간56분43초로 3위로 골인했다고 알려왔다.
변영준과 오세한은 나란히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A 기준기록(3시간58분)을 통과해 내년 8월 열리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전망을 밝혔다.
한국 남자 경보는 지난해 박칠성(3시간56분45초)을 시작으로 올해 김동영(3시간56분40초)과 임정현(이상 삼성전자.3시간55분56초)가 연달아 한국 기록을 갈아치운 데 이어 변영준과 오세한까지 A 기준기록에 진입하면서 상승세를 탔다.
특히 오세한은 경보 50㎞에 처음 도전한 지 1년6개월 만에 세계랭킹 40위권에 해당하는 좋은 기록을 세워 앞으로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초반부터 선두로 나서 레이스를 주도한 아라이 히로키(일본)가 3시간56분22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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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영준·오세한, 일본경보대회 2·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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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31 18:13:14
변영준(대구시청)과 오세한(삼성전자)이 일본경보선수권대회 남자 50㎞ 대회에서 각각 2, 3위에 올랐다.
삼성전자육상단은 31일 일본 야마가타현 다카하타에서 열린 일본경보선수권대회 남자 50㎞에서 변영준이 3시간56분40초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고, 오세한도 3시간56분43초로 3위로 골인했다고 알려왔다.
변영준과 오세한은 나란히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A 기준기록(3시간58분)을 통과해 내년 8월 열리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전망을 밝혔다.
한국 남자 경보는 지난해 박칠성(3시간56분45초)을 시작으로 올해 김동영(3시간56분40초)과 임정현(이상 삼성전자.3시간55분56초)가 연달아 한국 기록을 갈아치운 데 이어 변영준과 오세한까지 A 기준기록에 진입하면서 상승세를 탔다.
특히 오세한은 경보 50㎞에 처음 도전한 지 1년6개월 만에 세계랭킹 40위권에 해당하는 좋은 기록을 세워 앞으로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초반부터 선두로 나서 레이스를 주도한 아라이 히로키(일본)가 3시간56분22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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