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베트남이 베트남 최초의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위해 정부간 협정에 서명했다고 인테르팍스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협정은 아세안 정상회담 참석차 하노이를 방문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응웬 밍 찌엣 베트남 국가주석이 배석한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러시아는 천~천 2백 메가와트급 원자로 2기로 이루어진 '닌투안' 원전을 오는 2020년까지 투안남 지역 피옥진에 세울 예정이라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두 나라 정상은 기자회견에서 닌투안 원전은 베트남이 석유를 채굴하고 가공하는 것뿐 아니라 다른 에너지원도 이용하는 강하고 독립적이며 현대적인 국가로 발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협정은 아세안 정상회담 참석차 하노이를 방문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응웬 밍 찌엣 베트남 국가주석이 배석한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러시아는 천~천 2백 메가와트급 원자로 2기로 이루어진 '닌투안' 원전을 오는 2020년까지 투안남 지역 피옥진에 세울 예정이라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두 나라 정상은 기자회견에서 닌투안 원전은 베트남이 석유를 채굴하고 가공하는 것뿐 아니라 다른 에너지원도 이용하는 강하고 독립적이며 현대적인 국가로 발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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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베트남 첫 원전 건설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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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31 20:14:36
러시아와 베트남이 베트남 최초의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위해 정부간 협정에 서명했다고 인테르팍스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협정은 아세안 정상회담 참석차 하노이를 방문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응웬 밍 찌엣 베트남 국가주석이 배석한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러시아는 천~천 2백 메가와트급 원자로 2기로 이루어진 '닌투안' 원전을 오는 2020년까지 투안남 지역 피옥진에 세울 예정이라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두 나라 정상은 기자회견에서 닌투안 원전은 베트남이 석유를 채굴하고 가공하는 것뿐 아니라 다른 에너지원도 이용하는 강하고 독립적이며 현대적인 국가로 발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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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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