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등록된 외제차가 1년만에 10% 이상 급증했으며, 이 가운데 40% 이상이 '강남 3구'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의회 최강선 시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동차 등록대수 현황 자료를 보면 서울에 등록된 외제차는 지난해 14만8천여 대에서 지난 9월 현재 16만3천 여 대로 10.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비해 국산차는 지난해 280만6천 여 대에서 올해 281만5천 여 대로 0.33%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외제차 등록 대수를 자치구별로 보면 강남구가 3만8천 여 대로 23.4%, 서초구 2만 여 대로 12.6%, 중구 9%, 송파구 7.3% 등의 순으로, 강남 3구가 전체의 43.3%를 차지했습니다.
서울시내 전체 가구당 평균 등록대수는 0.72대였습니다.
서울시의회 최강선 시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동차 등록대수 현황 자료를 보면 서울에 등록된 외제차는 지난해 14만8천여 대에서 지난 9월 현재 16만3천 여 대로 10.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비해 국산차는 지난해 280만6천 여 대에서 올해 281만5천 여 대로 0.33%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외제차 등록 대수를 자치구별로 보면 강남구가 3만8천 여 대로 23.4%, 서초구 2만 여 대로 12.6%, 중구 9%, 송파구 7.3% 등의 순으로, 강남 3구가 전체의 43.3%를 차지했습니다.
서울시내 전체 가구당 평균 등록대수는 0.72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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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외제차 1년만에 10% 증가, 43.3% 강남 3구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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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02 06:08:19
서울에 등록된 외제차가 1년만에 10% 이상 급증했으며, 이 가운데 40% 이상이 '강남 3구'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의회 최강선 시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동차 등록대수 현황 자료를 보면 서울에 등록된 외제차는 지난해 14만8천여 대에서 지난 9월 현재 16만3천 여 대로 10.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비해 국산차는 지난해 280만6천 여 대에서 올해 281만5천 여 대로 0.33%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외제차 등록 대수를 자치구별로 보면 강남구가 3만8천 여 대로 23.4%, 서초구 2만 여 대로 12.6%, 중구 9%, 송파구 7.3% 등의 순으로, 강남 3구가 전체의 43.3%를 차지했습니다.
서울시내 전체 가구당 평균 등록대수는 0.72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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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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