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박흥식·최창호 새 코치 영입

입력 2010.11.0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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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2일 박흥식(48) 타격코치와 최창호(44) 투수코치를 새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삼성 시절 이승엽의 친형 같은 사부로 널리 알려진 박 코치는 1985년 LG의 전신인 MBC 청룡에 입단해 1993년까지 현역으로 뛰었고 이후 삼성과 KIA에서 타격코치로 활동했다.



1987년 청보 핀토스에서 프로데뷔, 이후 넥센의 전신 격인 태평양과 현대에서 활약했고 2002년 LG에서 은퇴한 최 코치는 경북고와 대전고에서 지도자생활을 했다.



16명의 코치진을 구성한 넥센은 1,2군 코치 보직을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넥센은 양천구 목동구장에서 사흘 훈련, 하루 휴식 일정으로 이달 말까지 마무리훈련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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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센, 박흥식·최창호 새 코치 영입
    • 입력 2010-11-02 08:01:35
    연합뉴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2일 박흥식(48) 타격코치와 최창호(44) 투수코치를 새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삼성 시절 이승엽의 친형 같은 사부로 널리 알려진 박 코치는 1985년 LG의 전신인 MBC 청룡에 입단해 1993년까지 현역으로 뛰었고 이후 삼성과 KIA에서 타격코치로 활동했다.

1987년 청보 핀토스에서 프로데뷔, 이후 넥센의 전신 격인 태평양과 현대에서 활약했고 2002년 LG에서 은퇴한 최 코치는 경북고와 대전고에서 지도자생활을 했다.

16명의 코치진을 구성한 넥센은 1,2군 코치 보직을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넥센은 양천구 목동구장에서 사흘 훈련, 하루 휴식 일정으로 이달 말까지 마무리훈련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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