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원산지를 속인 54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달 배추 수입업체와 김치제조업체 등 5천2백여 곳에 대한 원산지 특별단속을 별여 45곳은 형사입건하고 9곳은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이번 단속에서 중국산 배추나 절임 배추를 국내에서 김치로 제조하거나 중국산 김치에 국산 부추 등 양념류를 추가하고서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판매하는 형태의 수법이 적발됐다고 소개했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김장철이 예년보다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돼 오는 30일까지 특별단속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달 배추 수입업체와 김치제조업체 등 5천2백여 곳에 대한 원산지 특별단속을 별여 45곳은 형사입건하고 9곳은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이번 단속에서 중국산 배추나 절임 배추를 국내에서 김치로 제조하거나 중국산 김치에 국산 부추 등 양념류를 추가하고서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판매하는 형태의 수법이 적발됐다고 소개했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김장철이 예년보다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돼 오는 30일까지 특별단속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산 배추 원산지 속인 54개 업체 적발
-
- 입력 2010-11-02 09:47:57
배추 원산지를 속인 54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달 배추 수입업체와 김치제조업체 등 5천2백여 곳에 대한 원산지 특별단속을 별여 45곳은 형사입건하고 9곳은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이번 단속에서 중국산 배추나 절임 배추를 국내에서 김치로 제조하거나 중국산 김치에 국산 부추 등 양념류를 추가하고서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판매하는 형태의 수법이 적발됐다고 소개했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김장철이 예년보다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돼 오는 30일까지 특별단속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
-
박찬형 기자 parkchan@kbs.co.kr
박찬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