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최장기수 정치범 등 3명 석방

입력 2010.11.02 (09: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쿠바 정부가 최장기수 정치범 등 3명을 곧 석방하고 이들이 스페인으로 떠나도록 승인했습니다.

아바나 대주교 측은 반정부 무장활동을 위해 군 복무 중 소총을 훔친 혐의로 30년형을 선고받고 25년째 복역중인 아드리안 알바레스 등 정치범 3명이 곧 석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수형 여건의 개선을 요구하며 단식 투쟁을 벌이던 올란도 자파타 타마요가 숨진 뒤 쿠바 정부는 지난 7월 이후 정치범 50명을 석방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쿠바, 최장기수 정치범 등 3명 석방
    • 입력 2010-11-02 09:54:41
    국제
쿠바 정부가 최장기수 정치범 등 3명을 곧 석방하고 이들이 스페인으로 떠나도록 승인했습니다. 아바나 대주교 측은 반정부 무장활동을 위해 군 복무 중 소총을 훔친 혐의로 30년형을 선고받고 25년째 복역중인 아드리안 알바레스 등 정치범 3명이 곧 석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수형 여건의 개선을 요구하며 단식 투쟁을 벌이던 올란도 자파타 타마요가 숨진 뒤 쿠바 정부는 지난 7월 이후 정치범 50명을 석방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