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G20 기간 출근시간 10시” 권고

한국경영자총협회는 G20 정상회의 기간인 11일부터 이틀간 서울과 경기권 소재 사업장의 출근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늦출 것을 회원사에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총은 또 회원사 임직원의 승용차 이용을 가급적 제한하고, 승용차 사용이 불가피한 경우 2부제를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협회 관계자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이번에 권고를 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