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의 메리 하니 보건장관이 보건예산을 삭감하겠다는 정부 계획에 분노한 더블린 시의원에게 페인트 세례를 받았습니다.
더블린 서부의 한 정신보건시설 개소식에 참가한 하니 장관은 루이즈 미니핸 시의원이 붉은색 페인트를 투척해 봉변을 당했습니다.
미니핸 시의원은 "예산 삭감으로 앞으로 수년간 수백 명이 피할 수도 있는 죽음을 맞게될 것"이라는 점을 경고하려고 투척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일랜드 정부는 보건 서비스 적자를 줄이기 위해 예산 10억 유로를 삭감하고 인력을 20% 감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블린 서부의 한 정신보건시설 개소식에 참가한 하니 장관은 루이즈 미니핸 시의원이 붉은색 페인트를 투척해 봉변을 당했습니다.
미니핸 시의원은 "예산 삭감으로 앞으로 수년간 수백 명이 피할 수도 있는 죽음을 맞게될 것"이라는 점을 경고하려고 투척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일랜드 정부는 보건 서비스 적자를 줄이기 위해 예산 10억 유로를 삭감하고 인력을 20% 감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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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예산 삭감’ 아일랜드 장관 페인트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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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02 11:08:53
아일랜드의 메리 하니 보건장관이 보건예산을 삭감하겠다는 정부 계획에 분노한 더블린 시의원에게 페인트 세례를 받았습니다.
더블린 서부의 한 정신보건시설 개소식에 참가한 하니 장관은 루이즈 미니핸 시의원이 붉은색 페인트를 투척해 봉변을 당했습니다.
미니핸 시의원은 "예산 삭감으로 앞으로 수년간 수백 명이 피할 수도 있는 죽음을 맞게될 것"이라는 점을 경고하려고 투척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일랜드 정부는 보건 서비스 적자를 줄이기 위해 예산 10억 유로를 삭감하고 인력을 20% 감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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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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