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한-베트남 평화의 마을’ 조성

입력 2010.11.0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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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내일 베트남 쾅남성 푸닝군에서 고엽제 피해자와 2세 환자를 위한 '한-베트남 평화의 마을' 준공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준공식에는 보훈처와 쾅남성 관계자, 현지 주민 등 백5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평화의 마을에는 총 사업비 20억 원이 투입돼 80명이 머물 수 있는 주거건물 10개동과 회의실, 식당, 재활운동시설 등을 갖춘 마을회관이 세워졌습니다.

평화의 마을 건립사업은 지난 2002년 대한민국상이군경회와 베트남재향군인회간 평화와 화해 차원에서 외교통상부의 무상원조 사업으로 추진되다가 지난 2006년 국가보훈처로 이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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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에 ‘한-베트남 평화의 마을’ 조성
    • 입력 2010-11-02 11:12:55
    정치
국가보훈처는 내일 베트남 쾅남성 푸닝군에서 고엽제 피해자와 2세 환자를 위한 '한-베트남 평화의 마을' 준공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준공식에는 보훈처와 쾅남성 관계자, 현지 주민 등 백5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평화의 마을에는 총 사업비 20억 원이 투입돼 80명이 머물 수 있는 주거건물 10개동과 회의실, 식당, 재활운동시설 등을 갖춘 마을회관이 세워졌습니다. 평화의 마을 건립사업은 지난 2002년 대한민국상이군경회와 베트남재향군인회간 평화와 화해 차원에서 외교통상부의 무상원조 사업으로 추진되다가 지난 2006년 국가보훈처로 이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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