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치매치료제 첫 임상시험

입력 2010.11.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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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로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치료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임상시험이 처음으로 실시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제대혈, 즉 탯줄혈액 줄기세포로 만든 알츠하이머성 치료물질 '뉴로스템'에 대한 임상시험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뉴로스템'이 뇌 신경세포의 사멸을 억제하거나 신경 재생과 같은 근본치료를 가능하게 하는지 중점적으로 알아볼 예정입니다.

임상시험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알츠하이머성 치매 환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잠재적 치료 효과 등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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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줄기세포 치매치료제 첫 임상시험
    • 입력 2010-11-02 11:29:10
    사회
줄기세포로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치료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임상시험이 처음으로 실시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제대혈, 즉 탯줄혈액 줄기세포로 만든 알츠하이머성 치료물질 '뉴로스템'에 대한 임상시험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뉴로스템'이 뇌 신경세포의 사멸을 억제하거나 신경 재생과 같은 근본치료를 가능하게 하는지 중점적으로 알아볼 예정입니다. 임상시험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알츠하이머성 치매 환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잠재적 치료 효과 등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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