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4분기 북한과 중국 간 교역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증가해 사상 처음 10억 달러선을 돌파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중국 상무부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또 같은 기간 북한의 대 중국 수출도 6억 2천 7백만 달러에 이르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5배나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지난 5월 말 김정일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한 이후 북중간 경제협력이 강화되면서 교역이 급증한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방송은 또 같은 기간 북한의 대 중국 수출도 6억 2천 7백만 달러에 이르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5배나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지난 5월 말 김정일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한 이후 북중간 경제협력이 강화되면서 교역이 급증한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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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中 3분기 교역, 사상 첫 10억 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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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02 13:43:49
올해 3.4분기 북한과 중국 간 교역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증가해 사상 처음 10억 달러선을 돌파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중국 상무부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또 같은 기간 북한의 대 중국 수출도 6억 2천 7백만 달러에 이르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5배나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지난 5월 말 김정일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한 이후 북중간 경제협력이 강화되면서 교역이 급증한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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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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