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더블딥 가능성 40% 이하”

입력 2010.11.02 (14: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경제의 이중침체, 이른바 더블딥 가능성은 40% 이하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곽수종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경제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히고 다만, 미국의 고실업률과 주택경기 부진 등으로 본격적인 경기회복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곽 연구원은 특히 미국 경제 회복의 핵심 열쇠는 주택 경기 회복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가계부채 청산이 필요한데, 단기간 안에 이를 청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지만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팀장은 위안화가 올 연말까지 추가로 1~2% 더 절상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더블딥 가능성 40% 이하”
    • 입력 2010-11-02 14:34:00
    경제
미국 경제의 이중침체, 이른바 더블딥 가능성은 40% 이하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곽수종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경제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히고 다만, 미국의 고실업률과 주택경기 부진 등으로 본격적인 경기회복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곽 연구원은 특히 미국 경제 회복의 핵심 열쇠는 주택 경기 회복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가계부채 청산이 필요한데, 단기간 안에 이를 청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지만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팀장은 위안화가 올 연말까지 추가로 1~2% 더 절상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