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국방 “北, 핵융합 기초적 연구 시작된 듯”

입력 2010.11.02 (16: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북한의 핵융합 실험 가능성에 대해 기초적인 연구는 시작됐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명확히 확인된 첩보는 제한된다고 전제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어 북한이 우라늄 농축을 통해 핵을 무기화하는 것도 진행되고 있고, 완성도가 높아지니까 실천배치도 가능하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핵무기 보유 현황에 대해서는 플루토늄 40㎏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 국방 “北, 핵융합 기초적 연구 시작된 듯”
    • 입력 2010-11-02 16:51:42
    정치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북한의 핵융합 실험 가능성에 대해 기초적인 연구는 시작됐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명확히 확인된 첩보는 제한된다고 전제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어 북한이 우라늄 농축을 통해 핵을 무기화하는 것도 진행되고 있고, 완성도가 높아지니까 실천배치도 가능하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핵무기 보유 현황에 대해서는 플루토늄 40㎏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