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카이스트가 지난 3년 동안 강의를 하지 않은 비전임 교수 157명에게 거액의 연봉을 지급했다는 의혹에 대한 실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교과부 관계자는 지난주부터 감사관실과 카이스트 감독 부서 인력이 대전 캠퍼스에 파견돼 비전임 교수들의 수업 실태와 연봉 지급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지난달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박영아 의원이 수업을 하지 않은 카이스트의 비전임 교수들이 거액의 연봉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한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연봉 집행 자료에서 문제가 발견되면 본격적인 감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교과부 관계자는 지난주부터 감사관실과 카이스트 감독 부서 인력이 대전 캠퍼스에 파견돼 비전임 교수들의 수업 실태와 연봉 지급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지난달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박영아 의원이 수업을 하지 않은 카이스트의 비전임 교수들이 거액의 연봉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한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연봉 집행 자료에서 문제가 발견되면 본격적인 감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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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과부, 카이스트 교수 거액 연봉 지급 의혹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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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02 20:31:09
교육과학기술부는 카이스트가 지난 3년 동안 강의를 하지 않은 비전임 교수 157명에게 거액의 연봉을 지급했다는 의혹에 대한 실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교과부 관계자는 지난주부터 감사관실과 카이스트 감독 부서 인력이 대전 캠퍼스에 파견돼 비전임 교수들의 수업 실태와 연봉 지급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지난달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박영아 의원이 수업을 하지 않은 카이스트의 비전임 교수들이 거액의 연봉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한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연봉 집행 자료에서 문제가 발견되면 본격적인 감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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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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