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호 체제 돌입 ‘경쟁과 연습 뿐!’

입력 2010.11.0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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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롯데가  양승호 감독 체제로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변화의 화두는 바로, 경쟁과 연습입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 감독을 맞은 롯데 선수들이 활기차게 훈련을 시작합니다.



조성환과 홍성흔부터 2군 선수들까지 새로운 각오를 다졌습니다.



선수 파악부터 시작한 양승호 감독은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우선 로이스터 감독 시절 유난히 적었던 훈련량을 늘렸습니다.



고정적이었던 주전라인업도 앞으로는 백업선수들과의 경쟁을 유발해 우승전력을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인터뷰> 양승호(롯데 감독) : "롯데가 훈련량이 적었던 건 사실이다. 기본을 만들려면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양승호 감독은 벌써 전준우를 3루수로 돌린다는 구상과 함께 홍성흔에게 외야수 전향 의사를 타진하는 등 팀 재편에 들어갔습니다.



그동안 변화에 둔감했던 선수들에겐 새로운 자극제가 되고있습니다.



<인터뷰> 홍성흔 : "2년동안 참 편했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올해 3할 100타점 했지만 나도 어떻게 될 지 모른다."



양승호 감독이 만들어 갈 새로운 거인 군단의 모습은 어떨 지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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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승호 체제 돌입 ‘경쟁과 연습 뿐!’
    • 입력 2010-11-02 21:04:29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프로야구 롯데가  양승호 감독 체제로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변화의 화두는 바로, 경쟁과 연습입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 감독을 맞은 롯데 선수들이 활기차게 훈련을 시작합니다.

조성환과 홍성흔부터 2군 선수들까지 새로운 각오를 다졌습니다.

선수 파악부터 시작한 양승호 감독은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우선 로이스터 감독 시절 유난히 적었던 훈련량을 늘렸습니다.

고정적이었던 주전라인업도 앞으로는 백업선수들과의 경쟁을 유발해 우승전력을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인터뷰> 양승호(롯데 감독) : "롯데가 훈련량이 적었던 건 사실이다. 기본을 만들려면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양승호 감독은 벌써 전준우를 3루수로 돌린다는 구상과 함께 홍성흔에게 외야수 전향 의사를 타진하는 등 팀 재편에 들어갔습니다.

그동안 변화에 둔감했던 선수들에겐 새로운 자극제가 되고있습니다.

<인터뷰> 홍성흔 : "2년동안 참 편했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올해 3할 100타점 했지만 나도 어떻게 될 지 모른다."

양승호 감독이 만들어 갈 새로운 거인 군단의 모습은 어떨 지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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