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군부대서 일병 총기사고로 숨져

입력 2010.11.02 (21:30) 수정 2010.11.0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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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 10분쯤 전북 익산시 육군 35사단 익산대대 훈련장 안에서 20살 박모 일병이 사격 훈련을 받던 중 목에 총상을 입고 숨졌습니다.

군 당국은 숨진 박 일병의 전투복에서 가족들에게 먼저 떠나겠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또, 숨진 박 일병이 실탄을 몰래 빼낸 것으로 보고 부대 실탄 관리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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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군부대서 일병 총기사고로 숨져
    • 입력 2010-11-02 21:30:03
    • 수정2010-11-02 22:31:55
    사회
오늘 오전 11시 10분쯤 전북 익산시 육군 35사단 익산대대 훈련장 안에서 20살 박모 일병이 사격 훈련을 받던 중 목에 총상을 입고 숨졌습니다. 군 당국은 숨진 박 일병의 전투복에서 가족들에게 먼저 떠나겠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또, 숨진 박 일병이 실탄을 몰래 빼낸 것으로 보고 부대 실탄 관리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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