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야간 옥외집회를 금지한 집시법 등 14개 법안을 악법으로 선정하고, 기업형 슈퍼마켓의 등록제를 추진하는 SSM 관련 법안 등 16개 법안을 입법 촉구 법안으로 뽑아 발표했습니다.
민변이 선정한 '악법' 가운데는 전기통신사업자가 감청 장비를 의무적으로 구비하게 한 통신비밀보호법과 경찰이 불심검문을 할 때 흉기소지 검사 대상을 확대하는 경찰관직무집행법 등이 포함됐습니다.
반면, 빨리 마련되어야 할 '입법 촉구' 법안에는 고위공직자비리조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과 , 최저생계비를 현실적으로 설정하는 내용의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을 선정했습니다.
민변은 발표한 법안들의 입법반대와 촉구를 위해 국회와 정부 부처에 의견서를 제출하고, 정당 대표 면담을 마련하는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민변이 선정한 '악법' 가운데는 전기통신사업자가 감청 장비를 의무적으로 구비하게 한 통신비밀보호법과 경찰이 불심검문을 할 때 흉기소지 검사 대상을 확대하는 경찰관직무집행법 등이 포함됐습니다.
반면, 빨리 마련되어야 할 '입법 촉구' 법안에는 고위공직자비리조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과 , 최저생계비를 현실적으로 설정하는 내용의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을 선정했습니다.
민변은 발표한 법안들의 입법반대와 촉구를 위해 국회와 정부 부처에 의견서를 제출하고, 정당 대표 면담을 마련하는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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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변, ‘14대 악법·16대 촉구 법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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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02 22:11:28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야간 옥외집회를 금지한 집시법 등 14개 법안을 악법으로 선정하고, 기업형 슈퍼마켓의 등록제를 추진하는 SSM 관련 법안 등 16개 법안을 입법 촉구 법안으로 뽑아 발표했습니다.
민변이 선정한 '악법' 가운데는 전기통신사업자가 감청 장비를 의무적으로 구비하게 한 통신비밀보호법과 경찰이 불심검문을 할 때 흉기소지 검사 대상을 확대하는 경찰관직무집행법 등이 포함됐습니다.
반면, 빨리 마련되어야 할 '입법 촉구' 법안에는 고위공직자비리조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과 , 최저생계비를 현실적으로 설정하는 내용의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을 선정했습니다.
민변은 발표한 법안들의 입법반대와 촉구를 위해 국회와 정부 부처에 의견서를 제출하고, 정당 대표 면담을 마련하는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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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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