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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서 한국석유공사 송유관 폭발…테러 추정
입력 2010.11.02 (23:37)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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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예멘에서 한국석유공사 소유의 송유관이 폭발했습니다.
테러로 추정되는데 외교부는 정확한 진상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국제부 전화로 연결합니다.
김귀수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예멘 남부 지역에서 한국석유공사 소유 송유관 중 일부가 폭발했습니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8시쯤 남부 샤브와주 석유탐사 4광구의 송유관이 폭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폭발은 전체 204km 송유관 구간 중 샤브와에서 마리브주 방향으로 31.5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습니다.
우리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송유관 일부에서 폭발로 인해 구멍이 뚫려 원유가 새고 있지만 몇 백 배럴 규모로 피해는 그다지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 폭발 원인과 관련해선 현장 주변에 폭발물 잔해가 있는 것으로 미뤄 누군가가 고의로 폭발시킨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알 카에다는 이번 폭발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통상부와 주 예멘 한국대사관은 현지 군.경 등 보안 책임자와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KBS뉴스 김귀수입니다.
예멘에서 한국석유공사 소유의 송유관이 폭발했습니다.
테러로 추정되는데 외교부는 정확한 진상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국제부 전화로 연결합니다.
김귀수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예멘 남부 지역에서 한국석유공사 소유 송유관 중 일부가 폭발했습니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8시쯤 남부 샤브와주 석유탐사 4광구의 송유관이 폭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폭발은 전체 204km 송유관 구간 중 샤브와에서 마리브주 방향으로 31.5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습니다.
우리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송유관 일부에서 폭발로 인해 구멍이 뚫려 원유가 새고 있지만 몇 백 배럴 규모로 피해는 그다지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 폭발 원인과 관련해선 현장 주변에 폭발물 잔해가 있는 것으로 미뤄 누군가가 고의로 폭발시킨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알 카에다는 이번 폭발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통상부와 주 예멘 한국대사관은 현지 군.경 등 보안 책임자와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KBS뉴스 김귀수입니다.
- 예멘서 한국석유공사 송유관 폭발…테러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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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02 23:37:40

<앵커 멘트>
예멘에서 한국석유공사 소유의 송유관이 폭발했습니다.
테러로 추정되는데 외교부는 정확한 진상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국제부 전화로 연결합니다.
김귀수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예멘 남부 지역에서 한국석유공사 소유 송유관 중 일부가 폭발했습니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8시쯤 남부 샤브와주 석유탐사 4광구의 송유관이 폭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폭발은 전체 204km 송유관 구간 중 샤브와에서 마리브주 방향으로 31.5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습니다.
우리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송유관 일부에서 폭발로 인해 구멍이 뚫려 원유가 새고 있지만 몇 백 배럴 규모로 피해는 그다지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 폭발 원인과 관련해선 현장 주변에 폭발물 잔해가 있는 것으로 미뤄 누군가가 고의로 폭발시킨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알 카에다는 이번 폭발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통상부와 주 예멘 한국대사관은 현지 군.경 등 보안 책임자와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KBS뉴스 김귀수입니다.
예멘에서 한국석유공사 소유의 송유관이 폭발했습니다.
테러로 추정되는데 외교부는 정확한 진상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국제부 전화로 연결합니다.
김귀수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예멘 남부 지역에서 한국석유공사 소유 송유관 중 일부가 폭발했습니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8시쯤 남부 샤브와주 석유탐사 4광구의 송유관이 폭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폭발은 전체 204km 송유관 구간 중 샤브와에서 마리브주 방향으로 31.5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습니다.
우리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송유관 일부에서 폭발로 인해 구멍이 뚫려 원유가 새고 있지만 몇 백 배럴 규모로 피해는 그다지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 폭발 원인과 관련해선 현장 주변에 폭발물 잔해가 있는 것으로 미뤄 누군가가 고의로 폭발시킨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알 카에다는 이번 폭발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통상부와 주 예멘 한국대사관은 현지 군.경 등 보안 책임자와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KBS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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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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