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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과 알펜시아의 꿈’
입력 2010.11.02 (23:52) 수정 2010.11.03 (09:29) 시사기획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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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2일부터 사흘간 열린 F1 대회를 위해 건설된 영암 F1 경주장.



동계 올림픽 유치를 목적으로 건설된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모두 지자체가 대형 스포츠 대회 유치를 목적으로 건설한 대형 스포츠 시설이다.



취재팀은 두 사례를 통해 지자체가 무모하게 뛰어든 대형 스포츠 대회 유치 과정에서 벌어진 비상식적인 과정을 취재했다.



특히 대부분 전남 도민의 세금과 국비로 지어진 영암 F1 경주장 건설과정에서 벌어진 건설업자와 사업주체간의 수상한 관계를 밝혀냈다.



또한 올해 F1 개최권료로 360억원을 지불했으며, 2016년 경기때는 개최권료로만 640억원을 내야 하는 등 F1 경주가 황금알을 낳는 사업이 아니라 전남의 발목을 두고두고 잡을 수 있다는 점을 취재했다.



F1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일본과 중국 현지 취재를 통해 개최국들이 이제까지 알려진 것과는 다른 고민이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알펜시아 역시 당시 강원 개발공사 사장의 독단과 비 전문성이 오늘날의 부실을 가져왔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특히 전 사장의 종교적 신념이 알펜시아 개발 과정에 깊이 관여했고 이런 부분이 알펜시아의 부실을 부추겼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3400억원이 들어간 영암 F1 경주장, 1조 7천억원이 들어간 강원 알페시아 리조트.



지방정부가 공청회 한번 없이 무리하게 뛰어든 대형 스포츠 대회 유치로 지방 재정 부실을 가져왔지만 현재까지 책임을 물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 ‘F1과 알펜시아의 꿈’
    • 입력 2010-11-02 23:52:43
    • 수정2010-11-03 09:29:31
    시사기획 창
지난 10월 22일부터 사흘간 열린 F1 대회를 위해 건설된 영암 F1 경주장.



동계 올림픽 유치를 목적으로 건설된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모두 지자체가 대형 스포츠 대회 유치를 목적으로 건설한 대형 스포츠 시설이다.



취재팀은 두 사례를 통해 지자체가 무모하게 뛰어든 대형 스포츠 대회 유치 과정에서 벌어진 비상식적인 과정을 취재했다.



특히 대부분 전남 도민의 세금과 국비로 지어진 영암 F1 경주장 건설과정에서 벌어진 건설업자와 사업주체간의 수상한 관계를 밝혀냈다.



또한 올해 F1 개최권료로 360억원을 지불했으며, 2016년 경기때는 개최권료로만 640억원을 내야 하는 등 F1 경주가 황금알을 낳는 사업이 아니라 전남의 발목을 두고두고 잡을 수 있다는 점을 취재했다.



F1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일본과 중국 현지 취재를 통해 개최국들이 이제까지 알려진 것과는 다른 고민이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알펜시아 역시 당시 강원 개발공사 사장의 독단과 비 전문성이 오늘날의 부실을 가져왔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특히 전 사장의 종교적 신념이 알펜시아 개발 과정에 깊이 관여했고 이런 부분이 알펜시아의 부실을 부추겼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3400억원이 들어간 영암 F1 경주장, 1조 7천억원이 들어간 강원 알페시아 리조트.



지방정부가 공청회 한번 없이 무리하게 뛰어든 대형 스포츠 대회 유치로 지방 재정 부실을 가져왔지만 현재까지 책임을 물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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