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스트레스 해소, 직급별로 달라

직장인들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취미생활을 즐기고 있지만 유형에는 직급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5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87%가 취미생활을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취미 생활을 즐기는 이유로는 스트레스 해소가 39%로 가장 많았고 취미생활에 지출하는 비용은 한달 평균 12만원 정도로 집계됐습니다.

선호하는 취미 유형으로는 사원과 대리, 과장급 직장인들은 50% 가까운 응답자가 영화와 음악감상을 꼽았고, 부장급 직장인 가운데 24%는 골프를 즐기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