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머라피 화산 사망자 122명
입력 2010.11.05 (06:19)
수정 2010.11.0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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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바섬 머라피 화산이 지난달 26일 첫 폭발 한 이후 대폭발이 잇따르면서 지금까지 사망자가 백20여 명에 이르렀다고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과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오늘 새벽에도 화산이 재폭발하면서 적어도 78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가 백22명에 이르렀고 60여명이 화상을 입는 등 최근 80년 이래 최악의 폭발로 기록됐다고 전했습니다.
재난관리당국은 화산 주변 출입금지 구역을 종전 반경 15km에서 20km로 확대해 이 안에 있는 주민들에게 즉각 외부로 대피하라는 명령을 내렸으며 이재민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머라피 화산은 지난 1930년에도 폭발해 천3백 명이 숨졌고 1994년과 2006년에도 폭발해 각각 69명과 2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언론은 오늘 새벽에도 화산이 재폭발하면서 적어도 78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가 백22명에 이르렀고 60여명이 화상을 입는 등 최근 80년 이래 최악의 폭발로 기록됐다고 전했습니다.
재난관리당국은 화산 주변 출입금지 구역을 종전 반경 15km에서 20km로 확대해 이 안에 있는 주민들에게 즉각 외부로 대피하라는 명령을 내렸으며 이재민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머라피 화산은 지난 1930년에도 폭발해 천3백 명이 숨졌고 1994년과 2006년에도 폭발해 각각 69명과 2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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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머라피 화산 사망자 1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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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05 06:19:59
- 수정2010-11-05 22:09:43
인도네시아 자바섬 머라피 화산이 지난달 26일 첫 폭발 한 이후 대폭발이 잇따르면서 지금까지 사망자가 백20여 명에 이르렀다고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과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오늘 새벽에도 화산이 재폭발하면서 적어도 78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가 백22명에 이르렀고 60여명이 화상을 입는 등 최근 80년 이래 최악의 폭발로 기록됐다고 전했습니다.
재난관리당국은 화산 주변 출입금지 구역을 종전 반경 15km에서 20km로 확대해 이 안에 있는 주민들에게 즉각 외부로 대피하라는 명령을 내렸으며 이재민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머라피 화산은 지난 1930년에도 폭발해 천3백 명이 숨졌고 1994년과 2006년에도 폭발해 각각 69명과 2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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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호 기자 jhs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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