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 10분쯤 부산시 부전동 4층 상가건물의 한 지하 주점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상가건물에 있던 28살 배모 씨 등 9명은 옥상 등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방 집기류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업주 김모 씨가 주방에서 음식을 하다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상가건물에 있던 28살 배모 씨 등 9명은 옥상 등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방 집기류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업주 김모 씨가 주방에서 음식을 하다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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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지하주점 불…9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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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05 06:20:46
어제 저녁 7시 10분쯤 부산시 부전동 4층 상가건물의 한 지하 주점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상가건물에 있던 28살 배모 씨 등 9명은 옥상 등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방 집기류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업주 김모 씨가 주방에서 음식을 하다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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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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