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서 어선 좌초…인명 피해는 없어

입력 2010.11.05 (06:20) 수정 2010.11.0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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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20분쯤 제주도 제주시 한림읍 옹포리 속칭 옹포다리 바로 앞 해상에서 추자선적 39톤급 유자망어선 117운영호가 암초에 걸렸습니다.

배에는 선장 39살 원모 씨를 비롯해 선원 8명이 타고 있었지만 얕은 해안 암초에 비스듬히 걸쳐지면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제주 해경은 경비함정 3척과 구조대를 현장으로 보내 선박에 실려 있는 경유와 그물 등을 옮겨 실은데 이어 암초에서 배를 끌어내는 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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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해상서 어선 좌초…인명 피해는 없어
    • 입력 2010-11-05 06:20:47
    • 수정2010-11-05 08:27:50
    사회
어젯밤 9시 20분쯤 제주도 제주시 한림읍 옹포리 속칭 옹포다리 바로 앞 해상에서 추자선적 39톤급 유자망어선 117운영호가 암초에 걸렸습니다. 배에는 선장 39살 원모 씨를 비롯해 선원 8명이 타고 있었지만 얕은 해안 암초에 비스듬히 걸쳐지면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제주 해경은 경비함정 3척과 구조대를 현장으로 보내 선박에 실려 있는 경유와 그물 등을 옮겨 실은데 이어 암초에서 배를 끌어내는 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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