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G20 서울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아시아 순방에서 북한 문제가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이크 해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은 오늘 KBS와 가진 단독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6자회담 재개와 북미 대화를 위해 북한이 현안 해결에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한국이 천안함 사태 등 어려운 북한 문제들을 잘 다뤄왔다며 이번 아시아 순방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의 북한 문제 해법을 경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머 대변인은 공화당이 중간선거에서 압승했지만 대북 정책에 대해서는 초당적인 합의가 있어온 만큼 기존의 대북정책이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내일 한국과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등 아시아 4개국 순방길에 오릅니다.
마이크 해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은 오늘 KBS와 가진 단독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6자회담 재개와 북미 대화를 위해 북한이 현안 해결에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한국이 천안함 사태 등 어려운 북한 문제들을 잘 다뤄왔다며 이번 아시아 순방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의 북한 문제 해법을 경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머 대변인은 공화당이 중간선거에서 압승했지만 대북 정책에 대해서는 초당적인 합의가 있어온 만큼 기존의 대북정책이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내일 한국과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등 아시아 4개국 순방길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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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북한 문제가 아시아 순방 주요 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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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05 06:25:09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G20 서울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아시아 순방에서 북한 문제가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이크 해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은 오늘 KBS와 가진 단독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6자회담 재개와 북미 대화를 위해 북한이 현안 해결에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한국이 천안함 사태 등 어려운 북한 문제들을 잘 다뤄왔다며 이번 아시아 순방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의 북한 문제 해법을 경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머 대변인은 공화당이 중간선거에서 압승했지만 대북 정책에 대해서는 초당적인 합의가 있어온 만큼 기존의 대북정책이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내일 한국과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등 아시아 4개국 순방길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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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호 기자 p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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