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김정일 위원장의 3남 김정은을, 주민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보도매체 선전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조선중앙TV는 어제 김 위원장 부자의 희천발전소 시찰 소식을 전하면서 관련 사진을 이례적으로 백 45장이나 방송했습니다.
이 가운데 김 위원장과 김정은이 함께 촬영된 사진이 13장, 김 위원장 없이 김정은에게만 초점이 맞춰진 사진이 8장 포함돼 있었습니다.
이번 사진에서 김정은은 김 위원장이 입은 것과 디자인과 색상이 똑같은 옅은 회색 점퍼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노동신문도 어제 평소 6면이던 발행면수를 10면으로 늘려, 김정일 위원장이 김정은을 대동하고 자강도 희천발전소 건설장을 현지지도한 소식을 전하는데 모두 할애했습니다.
조선중앙TV는 어제 김 위원장 부자의 희천발전소 시찰 소식을 전하면서 관련 사진을 이례적으로 백 45장이나 방송했습니다.
이 가운데 김 위원장과 김정은이 함께 촬영된 사진이 13장, 김 위원장 없이 김정은에게만 초점이 맞춰진 사진이 8장 포함돼 있었습니다.
이번 사진에서 김정은은 김 위원장이 입은 것과 디자인과 색상이 똑같은 옅은 회색 점퍼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노동신문도 어제 평소 6면이던 발행면수를 10면으로 늘려, 김정일 위원장이 김정은을 대동하고 자강도 희천발전소 건설장을 현지지도한 소식을 전하는데 모두 할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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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매체, ‘김정일 부자’ 사진 도배…후계 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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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05 06:25:10
북한이 김정일 위원장의 3남 김정은을, 주민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보도매체 선전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조선중앙TV는 어제 김 위원장 부자의 희천발전소 시찰 소식을 전하면서 관련 사진을 이례적으로 백 45장이나 방송했습니다.
이 가운데 김 위원장과 김정은이 함께 촬영된 사진이 13장, 김 위원장 없이 김정은에게만 초점이 맞춰진 사진이 8장 포함돼 있었습니다.
이번 사진에서 김정은은 김 위원장이 입은 것과 디자인과 색상이 똑같은 옅은 회색 점퍼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노동신문도 어제 평소 6면이던 발행면수를 10면으로 늘려, 김정일 위원장이 김정은을 대동하고 자강도 희천발전소 건설장을 현지지도한 소식을 전하는데 모두 할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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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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