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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강기정 발언’ 파문 신경전
입력 2010.11.05 (07:07)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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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대우해양조선 사장 연임 로비 의혹의 몸통이라는 민주당 강기정 의원의 발언을 두고 여야의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당은 증거를 대라고 압박했고 야당은 이제 자제하겠다고 비켜섰습니다.

이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은 강기정 의원 발언 파문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홍준표 최고위원은 민주당과 강 의원이 국회와 사회에 파문을 일으켜 놓고 침묵하는 것은 발언이 사실이 아니거나 자신이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실이라면 면책특권 뒤에 숨지 말고 증거를 내놓으라고 압박했습니다.

<녹취>홍준표(한나라당 최고위원) : " 면책특권 뒤에 숨어 비겁한 정치활동하고 있다. 그러지 말라. 당당히 증거 제시하고 기자회견하고 국민 심판 받아야지"

민주당은 일단 한 발짝 물러섰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강 의원 발언으로 시작된 영부인 문제는 이 정도로 끝내고 필요하면 검찰이 수사를 하도록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특히 영부인 문제 때문에 민간인 사찰과 관련해 청와대가 총리실에 대포폰을 지급한 것이 묻혀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녹취>박지원(민주당 원내대표) : "영부인 문제는 너무 많이 말씀하시는 것도 국민들에게 꼭 그렇게 좋지않다. 이 사건 으로 대포폰 문제가 묻혀가선 안된다."

강 의원 발언 등으로 인한 정국 냉각에 이어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인 예산안 심의가 시작되면서 여야 간 주도권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 여야, ‘강기정 발언’ 파문 신경전
    • 입력 2010-11-05 07:07:2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대우해양조선 사장 연임 로비 의혹의 몸통이라는 민주당 강기정 의원의 발언을 두고 여야의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당은 증거를 대라고 압박했고 야당은 이제 자제하겠다고 비켜섰습니다.

이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은 강기정 의원 발언 파문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홍준표 최고위원은 민주당과 강 의원이 국회와 사회에 파문을 일으켜 놓고 침묵하는 것은 발언이 사실이 아니거나 자신이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실이라면 면책특권 뒤에 숨지 말고 증거를 내놓으라고 압박했습니다.

<녹취>홍준표(한나라당 최고위원) : " 면책특권 뒤에 숨어 비겁한 정치활동하고 있다. 그러지 말라. 당당히 증거 제시하고 기자회견하고 국민 심판 받아야지"

민주당은 일단 한 발짝 물러섰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강 의원 발언으로 시작된 영부인 문제는 이 정도로 끝내고 필요하면 검찰이 수사를 하도록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특히 영부인 문제 때문에 민간인 사찰과 관련해 청와대가 총리실에 대포폰을 지급한 것이 묻혀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녹취>박지원(민주당 원내대표) : "영부인 문제는 너무 많이 말씀하시는 것도 국민들에게 꼭 그렇게 좋지않다. 이 사건 으로 대포폰 문제가 묻혀가선 안된다."

강 의원 발언 등으로 인한 정국 냉각에 이어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인 예산안 심의가 시작되면서 여야 간 주도권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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