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A380, 엔진 이상으로 비상 착륙

입력 2010.11.05 (08:10) 수정 2010.11.0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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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내부에서 승객이 촬영한 영상입니다.

날개가 부서진 비행기가 연기를 내뿜으며 불안하게 비상 착륙을 시도합니다.

승객과 승무원 450여 명을 태우고 싱가포르에서 호주 시드니로 가던 콴타스 항공의 A 380기종이 이륙 10 분만에 엔진 폭발로 기체 일부가 떨어져 나가면서 긴급 회항했습니다.

사고가 난 A 380 기종은 호화로운 시설로 '하늘을 나는 호텔'로도 불리는 에어버스의 최신 기종인데, 지난해 9월에도 엔진 이상으로 인한 비슷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대한항공이 내년에 4대를 도입할 예정인데, 안전성을 놓고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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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버스 A380, 엔진 이상으로 비상 착륙
    • 입력 2010-11-05 08:10:25
    • 수정2010-11-05 08: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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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내부에서 승객이 촬영한 영상입니다. 날개가 부서진 비행기가 연기를 내뿜으며 불안하게 비상 착륙을 시도합니다. 승객과 승무원 450여 명을 태우고 싱가포르에서 호주 시드니로 가던 콴타스 항공의 A 380기종이 이륙 10 분만에 엔진 폭발로 기체 일부가 떨어져 나가면서 긴급 회항했습니다. 사고가 난 A 380 기종은 호화로운 시설로 '하늘을 나는 호텔'로도 불리는 에어버스의 최신 기종인데, 지난해 9월에도 엔진 이상으로 인한 비슷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대한항공이 내년에 4대를 도입할 예정인데, 안전성을 놓고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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