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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심사 끝난 사업 보류에 ‘주민 반발’
입력 2010.11.05 (08:10)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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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부 심사까지 마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을 서울시의회가 제동을 걸어 보류시키자, 주민들이 불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김종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상습적인 정체를 빚는 경인고속도로 서울 통과구간입니다.

고속도로가 도심 위를 가로지르면서 주민들 불편이 몇십 년 동안 계속돼 온 곳입니다.

<인터뷰>서상석(서울시 양천구 신월2동) : "첫째 매연과 둘째 소음 굉장합니다. 학교가 바로 옆에 있어서 피해가 심각합니다. 지하로 넣고 좀 사람답게 삽시다."

이런 문제를 풀기 위해 서울시는 지난해 이 구간을 지하화하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민간자본 4천5백여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타당성 심사와 재정 심의, 적격성 심사를 거쳤고, 서울시의회 동의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서울시의회가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인터뷰> 이명영(서울시의원) : "제대로 고속도로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 6차선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

주민들은 사업이 변경되면, 예산확보에 문제가 생겨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려워질 것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용태(의원/한나라당) : "모든 타당성 조사를 마쳤고 따라서 제물포 터널을 하기 위해 예산이 이미 다 확보돼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시의회는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정례회에서 이 문제를 다시 논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종환입니다.
  • 정부 심사 끝난 사업 보류에 ‘주민 반발’
    • 입력 2010-11-05 08:10:31
    뉴스광장
<앵커 멘트>

정부 심사까지 마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을 서울시의회가 제동을 걸어 보류시키자, 주민들이 불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김종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상습적인 정체를 빚는 경인고속도로 서울 통과구간입니다.

고속도로가 도심 위를 가로지르면서 주민들 불편이 몇십 년 동안 계속돼 온 곳입니다.

<인터뷰>서상석(서울시 양천구 신월2동) : "첫째 매연과 둘째 소음 굉장합니다. 학교가 바로 옆에 있어서 피해가 심각합니다. 지하로 넣고 좀 사람답게 삽시다."

이런 문제를 풀기 위해 서울시는 지난해 이 구간을 지하화하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민간자본 4천5백여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타당성 심사와 재정 심의, 적격성 심사를 거쳤고, 서울시의회 동의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서울시의회가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인터뷰> 이명영(서울시의원) : "제대로 고속도로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 6차선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

주민들은 사업이 변경되면, 예산확보에 문제가 생겨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려워질 것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용태(의원/한나라당) : "모든 타당성 조사를 마쳤고 따라서 제물포 터널을 하기 위해 예산이 이미 다 확보돼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시의회는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정례회에서 이 문제를 다시 논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종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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