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펀드 대량 순유출 재개

코스피가 연일 연고점을 경신하면서 국내 주식형펀드 유출액이 하루 2천억 원 이상으로 확대됐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3일 상장지수펀드, 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모두 2천147억 원이 순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일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281억 원이 감소해 12거래일 연속 자금이탈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머니마켓펀드, MMF로 9천373억 원의 뭉칫돈이 들어오며 펀드 전체로는 6천205억 원이 순유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