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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vs제주, 정규 1위 최종전 결판
입력 2010.11.05 (11:01) 연합뉴스
프로축구 쏘나타 K-리그 2010 정규리그가 종착역에 다다랐다.



이제 6강 플레이오프에 나설 6개 팀도, K-리그에 할당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 석 장 중 두 장의 주인도 가려졌다.



하지만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할 정규리그 1위 팀, 6강 플레이오프 대진을 짤 때 필요한 3∼6위 순위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올 시즌 정규리그 30라운드 최종전이 7일 오후 3시 전국 7개 구장에서 일제히 킥오프된다.



우선 관심이 가는 것은 FC서울(19승2무6패.승점 59)과 제주 유나이티드(17승7무3패.승점 58)가 끌고 온 1위 싸움이다. 지난 3일 성남 일화를 꺾고 1위 자리를 탈환한 서울은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다. 하지만 2위 제주와 격차가 1점뿐이라 마음을 놓을 수 없다.



두 팀은 정규리그에서 최소 2위를 확보해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챙겼지만, 1위 욕심은 여전하다.



서울은 대전 시티즌과 홈 경기를 치른다. 제주는 인천 유나이티드를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서울이 대전을 꺾으면 제주-인천 경기 결과는 1위 싸움에서 의미가 없어진다.



서울은 최근 10경기 연속 무패행진(8승2무) 중이다. 홈 경기에서는 16경기 연속(승부차기 승리 한 차례 포함) 승전가를 불렀다. 게다가 대전과 맞대결에서는 최근 4연승을 포함해 2005년 4월 이후 15경기 연속 무패(8승7무)를 기록할 만큼 대전에 강했다. 올 시즌 개막전에서도 5-2로 크게 이겼다.



서울은 데얀과, 정조국, 최태욱, 이승렬 등 화려한 공격진을 앞세워 이번에도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정조국은 최근 2경기 연속골, 최태욱은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3골1도움)를 기록할 만큼 컨디션이 최상이다.



대전은 설욕을 벼르고 있다. 왕선재 대전 감독은 "시작과 끝에서 모두 패한다는 것은 자존심 상하는 일이다. 우리는 잔치자리를 만들어 주러 서울에 가는 것이 아니다. 서울이 올 시즌 잘했지만 결국 정규리그 1위는 제주가 될 것"이라며 서울을 자극했다.



제주는 대전이 서울을 잡아주길 바라면서 인천과 맞붙는다.



자력으로는 1위가 불가능하지만,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 제주로서는 우선 인천을 꺾고 11경기 연속 무패(8승3무), 올 시즌 홈 경기 무패(11승4무) 기록을 더 늘려놓아야만 한다.



박경훈 제주 감독은 "정규리그 1위를 위해서는 일단 남은 경기에서 승리해야 한다. 하늘의 뜻에도 맡겨야 한다.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인만큼 팬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동을 줄 수 있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인천과 대결을 앞둔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승점 1점 차로 몰려 있는 3∼6위의 마지막 순위 싸움도 치열하다.



3위 전북 현대(14승6무7패.승점 48)과 4∼6위 성남 일화(13승8무6패), 울산 현대(14승5무8패), 경남FC(13승8무6패)의 승점 차는 1점이다.



경남과 성남은 창원축구센터에서 맞붙는다. 전북은 수원, 울산은 광주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6강 플레이오프는 3위-6위, 4위-5위 간 단판 대결로 치러진다. 3위와 4위는 홈 경기 개최권을 갖는다.



◇ K-리그 2010 30라운드



▲7일(일)

강원-포항(강릉종합운동장)

전남-대구(광양전용구장)

서울-대전(서울월드컵경기장)

경남-성남(창원축구센터)

수원-전북(수원월드컵경기장)

광주-울산(광주월드컵경기장)

제주-인천(제주월드컵경기장.이상 15시)
  • 서울vs제주, 정규 1위 최종전 결판
    • 입력 2010-11-05 11:01:50
    연합뉴스
프로축구 쏘나타 K-리그 2010 정규리그가 종착역에 다다랐다.



이제 6강 플레이오프에 나설 6개 팀도, K-리그에 할당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 석 장 중 두 장의 주인도 가려졌다.



하지만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할 정규리그 1위 팀, 6강 플레이오프 대진을 짤 때 필요한 3∼6위 순위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올 시즌 정규리그 30라운드 최종전이 7일 오후 3시 전국 7개 구장에서 일제히 킥오프된다.



우선 관심이 가는 것은 FC서울(19승2무6패.승점 59)과 제주 유나이티드(17승7무3패.승점 58)가 끌고 온 1위 싸움이다. 지난 3일 성남 일화를 꺾고 1위 자리를 탈환한 서울은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다. 하지만 2위 제주와 격차가 1점뿐이라 마음을 놓을 수 없다.



두 팀은 정규리그에서 최소 2위를 확보해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챙겼지만, 1위 욕심은 여전하다.



서울은 대전 시티즌과 홈 경기를 치른다. 제주는 인천 유나이티드를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서울이 대전을 꺾으면 제주-인천 경기 결과는 1위 싸움에서 의미가 없어진다.



서울은 최근 10경기 연속 무패행진(8승2무) 중이다. 홈 경기에서는 16경기 연속(승부차기 승리 한 차례 포함) 승전가를 불렀다. 게다가 대전과 맞대결에서는 최근 4연승을 포함해 2005년 4월 이후 15경기 연속 무패(8승7무)를 기록할 만큼 대전에 강했다. 올 시즌 개막전에서도 5-2로 크게 이겼다.



서울은 데얀과, 정조국, 최태욱, 이승렬 등 화려한 공격진을 앞세워 이번에도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정조국은 최근 2경기 연속골, 최태욱은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3골1도움)를 기록할 만큼 컨디션이 최상이다.



대전은 설욕을 벼르고 있다. 왕선재 대전 감독은 "시작과 끝에서 모두 패한다는 것은 자존심 상하는 일이다. 우리는 잔치자리를 만들어 주러 서울에 가는 것이 아니다. 서울이 올 시즌 잘했지만 결국 정규리그 1위는 제주가 될 것"이라며 서울을 자극했다.



제주는 대전이 서울을 잡아주길 바라면서 인천과 맞붙는다.



자력으로는 1위가 불가능하지만,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 제주로서는 우선 인천을 꺾고 11경기 연속 무패(8승3무), 올 시즌 홈 경기 무패(11승4무) 기록을 더 늘려놓아야만 한다.



박경훈 제주 감독은 "정규리그 1위를 위해서는 일단 남은 경기에서 승리해야 한다. 하늘의 뜻에도 맡겨야 한다.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인만큼 팬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동을 줄 수 있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인천과 대결을 앞둔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승점 1점 차로 몰려 있는 3∼6위의 마지막 순위 싸움도 치열하다.



3위 전북 현대(14승6무7패.승점 48)과 4∼6위 성남 일화(13승8무6패), 울산 현대(14승5무8패), 경남FC(13승8무6패)의 승점 차는 1점이다.



경남과 성남은 창원축구센터에서 맞붙는다. 전북은 수원, 울산은 광주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6강 플레이오프는 3위-6위, 4위-5위 간 단판 대결로 치러진다. 3위와 4위는 홈 경기 개최권을 갖는다.



◇ K-리그 2010 30라운드



▲7일(일)

강원-포항(강릉종합운동장)

전남-대구(광양전용구장)

서울-대전(서울월드컵경기장)

경남-성남(창원축구센터)

수원-전북(수원월드컵경기장)

광주-울산(광주월드컵경기장)

제주-인천(제주월드컵경기장.이상 1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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