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에서 인도로 향하던 미국 델타항공 여객기에 의심스러운 화물이 실려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인도 당국이 조사를 벌이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인도 뭄바이 공항 측은 해당 여객기를 안전지역으로 격리한 뒤 폭탄처리반과 보안기관이 점검했지만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델타 항공 측은 해당 여객기에 출처가 불분명한 화물이 실려 있다며 뭄바이 공항에 일부 화물을 재조사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뭄바이 공항은 조사가 이뤄진 뒤 정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인도 뭄바이 공항 측은 해당 여객기를 안전지역으로 격리한 뒤 폭탄처리반과 보안기관이 점검했지만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델타 항공 측은 해당 여객기에 출처가 불분명한 화물이 실려 있다며 뭄바이 공항에 일부 화물을 재조사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뭄바이 공항은 조사가 이뤄진 뒤 정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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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타 여객기 “의심화물 적재” 조사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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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05 11:20:14
네덜란드에서 인도로 향하던 미국 델타항공 여객기에 의심스러운 화물이 실려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인도 당국이 조사를 벌이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인도 뭄바이 공항 측은 해당 여객기를 안전지역으로 격리한 뒤 폭탄처리반과 보안기관이 점검했지만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델타 항공 측은 해당 여객기에 출처가 불분명한 화물이 실려 있다며 뭄바이 공항에 일부 화물을 재조사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뭄바이 공항은 조사가 이뤄진 뒤 정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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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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