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의총 열어 감세와 개헌 함께 논의”

입력 2010.11.05 (11: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어제 소속 의원 45명이 감세 논의를 위한 의원총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한 것에 대해 G-20 정상회의가 끝난 뒤 정책 의총을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민주적 절차에 따라 토론, 논의해 보자는 요구를 거부할 이유가 없다면서 이 같이 밝히고, 논란이 되고 있는 감세와 개헌 문제를 의총에서 함께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당론을 변경해야 하는 문제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확보할 수 있는 날을 잡겠다"며 "예민한 문제가 야당의 공격수단으로 활용되지 않도록 정책 의총이 열릴 때까지는 언론에 언급하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무성 “의총 열어 감세와 개헌 함께 논의”
    • 입력 2010-11-05 11:20:15
    정치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어제 소속 의원 45명이 감세 논의를 위한 의원총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한 것에 대해 G-20 정상회의가 끝난 뒤 정책 의총을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민주적 절차에 따라 토론, 논의해 보자는 요구를 거부할 이유가 없다면서 이 같이 밝히고, 논란이 되고 있는 감세와 개헌 문제를 의총에서 함께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당론을 변경해야 하는 문제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확보할 수 있는 날을 잡겠다"며 "예민한 문제가 야당의 공격수단으로 활용되지 않도록 정책 의총이 열릴 때까지는 언론에 언급하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