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 비수기인 지난달 한국영화의 관객 점유율은 60.4%로 높았지만, 전체 관객은 전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오늘 '1~10월 한국영화산업 통계'를 통해 지난달 한국영화는 471만 명을 동원했으며 외국영화는 309만 명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난달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은 781만 명으로 지난 9월의 천167만 명에 비해 33%나 줄었으며 전년도 같은 기간의 933만 명과 비교해서도 152만 명이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영진위는 '레터스 투 줄리엣' 등 여성 관객을 겨냥한 멜로영화 외에 대작 외화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오늘 '1~10월 한국영화산업 통계'를 통해 지난달 한국영화는 471만 명을 동원했으며 외국영화는 309만 명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난달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은 781만 명으로 지난 9월의 천167만 명에 비해 33%나 줄었으며 전년도 같은 기간의 933만 명과 비교해서도 152만 명이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영진위는 '레터스 투 줄리엣' 등 여성 관객을 겨냥한 멜로영화 외에 대작 외화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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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한국영화 점유율 60.4%…총 관객은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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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05 11:44:20
극장가 비수기인 지난달 한국영화의 관객 점유율은 60.4%로 높았지만, 전체 관객은 전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오늘 '1~10월 한국영화산업 통계'를 통해 지난달 한국영화는 471만 명을 동원했으며 외국영화는 309만 명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난달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은 781만 명으로 지난 9월의 천167만 명에 비해 33%나 줄었으며 전년도 같은 기간의 933만 명과 비교해서도 152만 명이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영진위는 '레터스 투 줄리엣' 등 여성 관객을 겨냥한 멜로영화 외에 대작 외화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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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현 기자 par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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