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사실 관계 확인해 필요시 재수사”
입력 2010.11.05 (11:44)
수정 2010.11.0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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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에 이른바 대포폰을 지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사실관계를 먼저 확인해야 하고 필요하다면 재수사에 반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상수 대표는 민주당이 차명폰을 대포폰이라고 주장하는 등 일방적인 주장을 하는데 지금까지 나온 것은 허위 주장이라며 야당이 주장하는 특검과 국정조사는 말도 안된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형환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대포폰은 절도하거나 분실한 전화를 노숙자 이름 등으로 바꿔 범죄 목적에 쓰이는 것이지만 이번 것은 청와대 행정관이 지인의 동의로 만든 차명폰 사건이며 또 차명폰 수는 5개가 아니라 한 개라고 밝혔습니다.
안 대변인은 또 검찰이 의혹을 은폐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차명폰의 존재 자체가 검찰수사에서 나온 것이며 검찰은 관련 자료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말했습니다.
안상수 대표는 민주당이 차명폰을 대포폰이라고 주장하는 등 일방적인 주장을 하는데 지금까지 나온 것은 허위 주장이라며 야당이 주장하는 특검과 국정조사는 말도 안된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형환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대포폰은 절도하거나 분실한 전화를 노숙자 이름 등으로 바꿔 범죄 목적에 쓰이는 것이지만 이번 것은 청와대 행정관이 지인의 동의로 만든 차명폰 사건이며 또 차명폰 수는 5개가 아니라 한 개라고 밝혔습니다.
안 대변인은 또 검찰이 의혹을 은폐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차명폰의 존재 자체가 검찰수사에서 나온 것이며 검찰은 관련 자료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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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수 “사실 관계 확인해 필요시 재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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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05 11:44:49
- 수정2010-11-05 15:59:47
청와대가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에 이른바 대포폰을 지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사실관계를 먼저 확인해야 하고 필요하다면 재수사에 반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상수 대표는 민주당이 차명폰을 대포폰이라고 주장하는 등 일방적인 주장을 하는데 지금까지 나온 것은 허위 주장이라며 야당이 주장하는 특검과 국정조사는 말도 안된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형환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대포폰은 절도하거나 분실한 전화를 노숙자 이름 등으로 바꿔 범죄 목적에 쓰이는 것이지만 이번 것은 청와대 행정관이 지인의 동의로 만든 차명폰 사건이며 또 차명폰 수는 5개가 아니라 한 개라고 밝혔습니다.
안 대변인은 또 검찰이 의혹을 은폐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차명폰의 존재 자체가 검찰수사에서 나온 것이며 검찰은 관련 자료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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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원 기자 kim05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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