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전세기 파키스탄서 추락…21명 숨져

입력 2010.11.05 (13:25) 수정 2010.11.05 (17: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에너지 기업의  소형 전세기가  파키스탄 남부 카라치에서 추락해  탑승자 21명 전원이 숨졌다고  파키스탄 관리들이 전했습니다.   



민간항공국 대변인은  이탈리아계 에너지 기업 '에니'에서  임대한 전세기가  카라치 공항을 이륙한 직후  엔진 결함으로 공항 인근에 추락하며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항공당국은  사고 비행기가 업체 기술자들을 태우고  신드주의 유전으로 향하던 중이었다면서  비행사가 엔진 문제를 보고하고  회항을 시도하던 중 추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伊 전세기 파키스탄서 추락…21명 숨져
    • 입력 2010-11-05 13:25:17
    • 수정2010-11-05 17:53:19
    국제
 이탈리아 에너지 기업의  소형 전세기가  파키스탄 남부 카라치에서 추락해  탑승자 21명 전원이 숨졌다고  파키스탄 관리들이 전했습니다.   

민간항공국 대변인은  이탈리아계 에너지 기업 '에니'에서  임대한 전세기가  카라치 공항을 이륙한 직후  엔진 결함으로 공항 인근에 추락하며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항공당국은  사고 비행기가 업체 기술자들을 태우고  신드주의 유전으로 향하던 중이었다면서  비행사가 엔진 문제를 보고하고  회항을 시도하던 중 추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