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뉴스] 7층에서 떨어져서 산 어린이 外

입력 2010.11.0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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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아찔하면서도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7층 아파트 건물 창문에서 생후 15개월 된 아기가 떨어졌는데 멀쩡하다고 합니다.



7층에서 떨어졌지만 마침 1층 카페의 차양이 처져 있어 차양에 살짝 튕겨 졌고, 때마침 그 앞을 지나던 행인이 이 아기를 받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아기는 조금 놀라서 울었을 뿐 부상 하나 없다고 합니다.



A 380 항공기 비상 착륙



비행기 내부에서 승객이 촬영한 영상입니다.



날개가 부서진 비행기가 연기를 내뿜으며 불안하게 비상 착륙을 시도합니다.



승객과 승무원 450여 명을 태우고 싱가포르에서 호주 시드니로 가던 콴타스 항공의 A 380기종이 이륙 10분 만에 엔진 폭발로 기체 일부가 떨어져 나가면서 긴급 회항했습니다.



사고가 난 A 380기종은 호화로운 시설로 ’하늘을 나는 호텔’로도 불리는 에어버스의 최신 기종인데, 지난해 9월에도 엔진 이상으로 인한 비슷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대한항공이 내년에 4대를 도입할 예정인데, 안전성을 놓고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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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제뉴스] 7층에서 떨어져서 산 어린이 外
    • 입력 2010-11-05 13:41:12
    지구촌뉴스
프랑스 파리에서 아찔하면서도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7층 아파트 건물 창문에서 생후 15개월 된 아기가 떨어졌는데 멀쩡하다고 합니다.

7층에서 떨어졌지만 마침 1층 카페의 차양이 처져 있어 차양에 살짝 튕겨 졌고, 때마침 그 앞을 지나던 행인이 이 아기를 받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아기는 조금 놀라서 울었을 뿐 부상 하나 없다고 합니다.

A 380 항공기 비상 착륙

비행기 내부에서 승객이 촬영한 영상입니다.

날개가 부서진 비행기가 연기를 내뿜으며 불안하게 비상 착륙을 시도합니다.

승객과 승무원 450여 명을 태우고 싱가포르에서 호주 시드니로 가던 콴타스 항공의 A 380기종이 이륙 10분 만에 엔진 폭발로 기체 일부가 떨어져 나가면서 긴급 회항했습니다.

사고가 난 A 380기종은 호화로운 시설로 ’하늘을 나는 호텔’로도 불리는 에어버스의 최신 기종인데, 지난해 9월에도 엔진 이상으로 인한 비슷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대한항공이 내년에 4대를 도입할 예정인데, 안전성을 놓고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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