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고령화 추세와는 달리 북한 주민들의 기대수명은 급격하게 짧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지난달 말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 미 중앙정보국 CIA 자료를 인용해 올해 북한 주민 기대수명을 평균 예순 네살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8년의 평균 일흔 한 살에 비해 일곱 살 가량 줄어든 것으로 전체 조사대상 233개 나라 가운데 171위에 해당합니다.
CIA가 적용하고 있는 `기대수명'은 올해 북한에서 태어난 신생아가 평균 64살까지 살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같은 자료에서 남한의 기대수명은 평균 일흔 아홉살 가량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지난달 말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 미 중앙정보국 CIA 자료를 인용해 올해 북한 주민 기대수명을 평균 예순 네살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8년의 평균 일흔 한 살에 비해 일곱 살 가량 줄어든 것으로 전체 조사대상 233개 나라 가운데 171위에 해당합니다.
CIA가 적용하고 있는 `기대수명'은 올해 북한에서 태어난 신생아가 평균 64살까지 살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같은 자료에서 남한의 기대수명은 평균 일흔 아홉살 가량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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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기대수명 2년 새 7살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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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05 13:46:49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와는 달리 북한 주민들의 기대수명은 급격하게 짧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지난달 말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 미 중앙정보국 CIA 자료를 인용해 올해 북한 주민 기대수명을 평균 예순 네살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8년의 평균 일흔 한 살에 비해 일곱 살 가량 줄어든 것으로 전체 조사대상 233개 나라 가운데 171위에 해당합니다.
CIA가 적용하고 있는 `기대수명'은 올해 북한에서 태어난 신생아가 평균 64살까지 살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같은 자료에서 남한의 기대수명은 평균 일흔 아홉살 가량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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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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