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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매체, ‘김정일 부자’ 사진 도배…후계 띄우기
입력 2010.11.05 (14:50) 수정 2010.11.05 (15:58)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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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후계자 김정은에 대한 보도를 대폭 강화하고 있습니다.

후계 굳히기에 나섰다는 관측입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어제자 신문을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후계자 김정은의 사진으로 도배하다시피 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김정은을 데리고 자강도 희천발전소 건설장을 현지지도한 소식을 전하면섭니다.

평소 6면이던 발행면수는 10면으로 늘렸습니다.

1,2면은 글과 사진으로 편집하고, 3에서 10면을 통째로 사진으로만 채웠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노동신문이 발행면수까지 늘려 김 위원장의 현지지도 소식으로 지면 전체를 채운 것은 지난 1월 이후 처음입니다.

북한 조선중앙TV도 어제 오후 김 위원장의 희천발전소 시찰 소식을 전하면서 이례적으로 백45장이나 되는 관련 사진을 방송했습니다.

인물 사진이 86장, 시설물 사진은 59장이었습니다.

인물 사진 가운데 김 위원장과 김정은이 함께 들어간 것이 13장, 김 위원장 없이 김정은에게 초점이 맞춰진게 8장이었습니다.

사진 속의 김정은은 김정일 위원장과 고위직 수행원들이 입은 옅은 회색 외투를 입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김정은을 후계자로 확고히 자리 매김시키기 위해 대중홍보에 강화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 北 매체, ‘김정일 부자’ 사진 도배…후계 띄우기
    • 입력 2010-11-05 14:50:06
    • 수정2010-11-05 15:58:41
    뉴스 12
<앵커 멘트>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후계자 김정은에 대한 보도를 대폭 강화하고 있습니다.

후계 굳히기에 나섰다는 관측입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어제자 신문을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후계자 김정은의 사진으로 도배하다시피 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김정은을 데리고 자강도 희천발전소 건설장을 현지지도한 소식을 전하면섭니다.

평소 6면이던 발행면수는 10면으로 늘렸습니다.

1,2면은 글과 사진으로 편집하고, 3에서 10면을 통째로 사진으로만 채웠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노동신문이 발행면수까지 늘려 김 위원장의 현지지도 소식으로 지면 전체를 채운 것은 지난 1월 이후 처음입니다.

북한 조선중앙TV도 어제 오후 김 위원장의 희천발전소 시찰 소식을 전하면서 이례적으로 백45장이나 되는 관련 사진을 방송했습니다.

인물 사진이 86장, 시설물 사진은 59장이었습니다.

인물 사진 가운데 김 위원장과 김정은이 함께 들어간 것이 13장, 김 위원장 없이 김정은에게 초점이 맞춰진게 8장이었습니다.

사진 속의 김정은은 김정일 위원장과 고위직 수행원들이 입은 옅은 회색 외투를 입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김정은을 후계자로 확고히 자리 매김시키기 위해 대중홍보에 강화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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