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 사퇴, 황선홍 감독 재계약 불발

입력 2010.11.05 (15:13) 수정 2010.11.05 (15: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축구 전남의 박항서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하고 부산의 황선홍 감독은 재계약을 포기했습니다.

전남구단은 박항서 감독이 구단에 용퇴 의사를 밝혀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더 강한 구단으로 거듭나기위해 계약기간이 1년 더 남았지만,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습니다.

전남은 현재 정규리그 11위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상태입니다.

부산의 황선홍 감독은 재계약이 불발됐습니다.

부산구단은 황선홍 감독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늦어도 오는 21일까지 새로운 감독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은 FA컵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정규리그에서 8위를 머물러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항서 감독 사퇴, 황선홍 감독 재계약 불발
    • 입력 2010-11-05 15:13:40
    • 수정2010-11-05 15:45:10
    K리그
프로축구 전남의 박항서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하고 부산의 황선홍 감독은 재계약을 포기했습니다. 전남구단은 박항서 감독이 구단에 용퇴 의사를 밝혀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더 강한 구단으로 거듭나기위해 계약기간이 1년 더 남았지만,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습니다. 전남은 현재 정규리그 11위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상태입니다. 부산의 황선홍 감독은 재계약이 불발됐습니다. 부산구단은 황선홍 감독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늦어도 오는 21일까지 새로운 감독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은 FA컵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정규리그에서 8위를 머물러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