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대표팀 추신수 첫 홈런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의 간판 타자 추신수가 연습 경기에서 첫 홈런을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습니다.

추신수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와의 연습경기에서 6대1로 앞선 5회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한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야구대표팀은 8회까지 진행된 경기에서 추신수와 강민호, 강정호의 홈런포를 앞세워 기아를 7대1로 물리쳤습니다.

마운드에서는 대표팀의 유일한 아마추어 선수인 김명성이 선발로 나와, 3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