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계등축제 오늘 개막

입력 2010.11.05 (18: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0 서울 세계 등축제가 오늘 청계광장 점등식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청계천 인근에서 펼쳐집니다.

오늘 개막식 점등행사에는 높이 8m의 세계 등축제 희망문을 시작으로 24개 나라 2만7천 여 개의 등이 순차적으로 점등됐습니다.

또 청계광장과 모전교 사이에 전시되는 가로 15m, 세로 3m의 G20 성공기원 등은 우리나라와 영국, 일본, 중국, 프랑스 등 G20 에 참가하는 각 나라의 국기와 2천 여 개의 등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번 서울 세계 등축제는 세계 각국의 해외 초청 등과 오는 11일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특별 등도 전시됩니다.

또한, 오늘 개막식에서는 2010 서울국제관광대상을 수상한 배우 이병헌 씨가 서울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장을 수여받고 서울 홍보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아울러 서울시는 G20 정상회의 기간 동안 정상회의 취재를 위해 방한하는 외신기자를 비롯한 G20 정상회의 참가자를 위해 세계 등축제 코스를 포함한 서울 투어 코스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세계등축제 오늘 개막
    • 입력 2010-11-05 18:01:40
    사회
2010 서울 세계 등축제가 오늘 청계광장 점등식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청계천 인근에서 펼쳐집니다. 오늘 개막식 점등행사에는 높이 8m의 세계 등축제 희망문을 시작으로 24개 나라 2만7천 여 개의 등이 순차적으로 점등됐습니다. 또 청계광장과 모전교 사이에 전시되는 가로 15m, 세로 3m의 G20 성공기원 등은 우리나라와 영국, 일본, 중국, 프랑스 등 G20 에 참가하는 각 나라의 국기와 2천 여 개의 등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번 서울 세계 등축제는 세계 각국의 해외 초청 등과 오는 11일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특별 등도 전시됩니다. 또한, 오늘 개막식에서는 2010 서울국제관광대상을 수상한 배우 이병헌 씨가 서울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장을 수여받고 서울 홍보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아울러 서울시는 G20 정상회의 기간 동안 정상회의 취재를 위해 방한하는 외신기자를 비롯한 G20 정상회의 참가자를 위해 세계 등축제 코스를 포함한 서울 투어 코스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