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휘발유값 4주째 상승

입력 2010.11.05 (19:22) 수정 2010.11.0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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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4주째 올랐다.

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월 첫째 주 무연 보통휘발유의 전국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1.3원 오른 1,707.1원을 기록했다.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1.5원 상승한 1,507.7원, 실내등유 가격은 2.7원 오른 1,081.7원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ℓ당 1,766.5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1,690.1원으로 가장 낮았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가 1,714.6원으로 가장 높았고, GS칼텍스(1,714.3원), 에쓰오일(1,699.3원), 현대오일뱅크(1,697.3원)가 뒤를 이었다.

석유공사는 최근 국제유가가 소폭 등락을 거듭해 국내 제품가격도 현 수준에서 안정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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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유소 휘발유값 4주째 상승
    • 입력 2010-11-05 19:22:45
    • 수정2010-11-05 19:24:40
    연합뉴스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4주째 올랐다. 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월 첫째 주 무연 보통휘발유의 전국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1.3원 오른 1,707.1원을 기록했다.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1.5원 상승한 1,507.7원, 실내등유 가격은 2.7원 오른 1,081.7원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ℓ당 1,766.5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1,690.1원으로 가장 낮았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가 1,714.6원으로 가장 높았고, GS칼텍스(1,714.3원), 에쓰오일(1,699.3원), 현대오일뱅크(1,697.3원)가 뒤를 이었다. 석유공사는 최근 국제유가가 소폭 등락을 거듭해 국내 제품가격도 현 수준에서 안정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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