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재계 “G20서 희토류 대책 마련해야”

입력 2010.11.0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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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의 원재료 희토류를 주로 소비하는 각 국의 제조업체들이 이번 'G20 서울 정상회의'에서 중국의 희토류 수출 감축조치에 따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회원국들에 촉구했습니다.

전미자동차제조업연맹과 전미가전협회, 그리고 유럽연합 재계를 대표하는 비즈니스유럽과 일본 경제단체 게이단렌 등 각국 37개 단체가 최근 G20 회원국에 서한을 보내 이같이 촉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세계 희토류 수요의 90% 가량을 공급하는 중국은 무분별한 희토류 채굴에 따른 자원 고갈과 환경파괴를 막는다는 이유로 올해 희토류 수출 배정량을 지난해보다 40%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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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국 재계 “G20서 희토류 대책 마련해야”
    • 입력 2010-11-05 21:35:36
    국제
첨단산업의 원재료 희토류를 주로 소비하는 각 국의 제조업체들이 이번 'G20 서울 정상회의'에서 중국의 희토류 수출 감축조치에 따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회원국들에 촉구했습니다. 전미자동차제조업연맹과 전미가전협회, 그리고 유럽연합 재계를 대표하는 비즈니스유럽과 일본 경제단체 게이단렌 등 각국 37개 단체가 최근 G20 회원국에 서한을 보내 이같이 촉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세계 희토류 수요의 90% 가량을 공급하는 중국은 무분별한 희토류 채굴에 따른 자원 고갈과 환경파괴를 막는다는 이유로 올해 희토류 수출 배정량을 지난해보다 40%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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