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직원들의 투신 자살이 잇따르고 있는 대만 전자업체 팍스콘의 중국 남부 공장에서 오늘 또 근로자 한 명이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신화통신은 오늘 오전 중국 선전 팍스콘 공장 건물에서 23살의 남성 근로자 한 명이 떨어져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팍스콘 대변인은 공장에서 8달 동안 근무한 이 남성이 기숙사 외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현재 경찰이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사건은 앞서 발생한 자살 사건과 매우 유사하며, 인민일보의 자매지 '글로벌타임스'는 올해 적어도 팍스콘 직원 13명이 이 같은 상황에서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오늘 오전 중국 선전 팍스콘 공장 건물에서 23살의 남성 근로자 한 명이 떨어져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팍스콘 대변인은 공장에서 8달 동안 근무한 이 남성이 기숙사 외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현재 경찰이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사건은 앞서 발생한 자살 사건과 매우 유사하며, 인민일보의 자매지 '글로벌타임스'는 올해 적어도 팍스콘 직원 13명이 이 같은 상황에서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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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팍스콘 근로자 또 투신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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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05 21:35:37
올들어 직원들의 투신 자살이 잇따르고 있는 대만 전자업체 팍스콘의 중국 남부 공장에서 오늘 또 근로자 한 명이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신화통신은 오늘 오전 중국 선전 팍스콘 공장 건물에서 23살의 남성 근로자 한 명이 떨어져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팍스콘 대변인은 공장에서 8달 동안 근무한 이 남성이 기숙사 외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현재 경찰이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사건은 앞서 발생한 자살 사건과 매우 유사하며, 인민일보의 자매지 '글로벌타임스'는 올해 적어도 팍스콘 직원 13명이 이 같은 상황에서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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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호 기자 jhs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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