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계 최대 규모의 테크노 음악축제부터 아프리카에 내린 뜻밖의 눈 소식까지 오늘의 지구촌 화제는 김대영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강렬한 비트의 테크노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어대는 젊은이들이 거리를 메웠습니다.
거리와 트럭은 물론 가로등 위도 이들에게는 테크노춤을 위한 무대일 뿐입니다.
지난 89년 처음 시작된 러브퍼레이드에는 올해도 음악과 춤 그리고 자유를 사랑하는 젊은이들이 100만명 넘게 참가했습니다.
맥주축제가 열리고 있는 이곳은 보드카의 나라 러시아입니다.
술 꽤나 마신다는 러시아의 애주가들은 물론 해외의 주당들까지도 모두 모스크바로 모여들었습니다.
러시아 신세대를 중심으로 독한 보드카 대신 순한 맥주가 인기를 끌자 한 맥주회사가 홍보를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습니다.
아프리카 남아공의 한 마을에 뜻밖의 눈이 내려 마을 사람들이 난생 처음 눈 구경을 했습니다.
⊙주민: 아침에 일어났더니 애들이 '밖에 설탕 천지예요!'라고 하더라고요.
⊙기자: 처음에 눈이 휘둥그레졌던 주민들은 이내 눈싸움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KBS뉴스 김대영입니다.
⊙기자: 강렬한 비트의 테크노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어대는 젊은이들이 거리를 메웠습니다.
거리와 트럭은 물론 가로등 위도 이들에게는 테크노춤을 위한 무대일 뿐입니다.
지난 89년 처음 시작된 러브퍼레이드에는 올해도 음악과 춤 그리고 자유를 사랑하는 젊은이들이 100만명 넘게 참가했습니다.
맥주축제가 열리고 있는 이곳은 보드카의 나라 러시아입니다.
술 꽤나 마신다는 러시아의 애주가들은 물론 해외의 주당들까지도 모두 모스크바로 모여들었습니다.
러시아 신세대를 중심으로 독한 보드카 대신 순한 맥주가 인기를 끌자 한 맥주회사가 홍보를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습니다.
아프리카 남아공의 한 마을에 뜻밖의 눈이 내려 마을 사람들이 난생 처음 눈 구경을 했습니다.
⊙주민: 아침에 일어났더니 애들이 '밖에 설탕 천지예요!'라고 하더라고요.
⊙기자: 처음에 눈이 휘둥그레졌던 주민들은 이내 눈싸움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KBS뉴스 김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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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노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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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7-2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세계 최대 규모의 테크노 음악축제부터 아프리카에 내린 뜻밖의 눈 소식까지 오늘의 지구촌 화제는 김대영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강렬한 비트의 테크노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어대는 젊은이들이 거리를 메웠습니다.
거리와 트럭은 물론 가로등 위도 이들에게는 테크노춤을 위한 무대일 뿐입니다.
지난 89년 처음 시작된 러브퍼레이드에는 올해도 음악과 춤 그리고 자유를 사랑하는 젊은이들이 100만명 넘게 참가했습니다.
맥주축제가 열리고 있는 이곳은 보드카의 나라 러시아입니다.
술 꽤나 마신다는 러시아의 애주가들은 물론 해외의 주당들까지도 모두 모스크바로 모여들었습니다.
러시아 신세대를 중심으로 독한 보드카 대신 순한 맥주가 인기를 끌자 한 맥주회사가 홍보를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습니다.
아프리카 남아공의 한 마을에 뜻밖의 눈이 내려 마을 사람들이 난생 처음 눈 구경을 했습니다.
⊙주민: 아침에 일어났더니 애들이 '밖에 설탕 천지예요!'라고 하더라고요.
⊙기자: 처음에 눈이 휘둥그레졌던 주민들은 이내 눈싸움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KBS뉴스 김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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